낮에는 따스하지만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3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컨디션이 떨어지고 알러지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서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을 키워야한다는 이야기가 강조됩니다.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장 건강을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집중되어있다고 하는데,
체온 조절에 에너지를 집중하다보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거나 면역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
체온유지와 순환에 도움이 되게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수면시 배를 따뜻하게 덮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규칙적인 식사와 가벼운 운동을 하여 생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식이나 야식은 장에 부담을 주어 숙면을 방해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셋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릴만큼 신경계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날씨변화로 인한 피로감이 스트레스로 이어지면 과민성 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넷째,
식이섬유와 발효식품을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장이 건강해지고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게됩니다.
여기서 유익균이 활동하기 좋은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최근 장 건강과 면역력 관리 측면에서 낙산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낙산균은 장내에서 낙산을 생성하는 유익균으로
낙산은 장 건강의 핵심적인 에너지원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유산균이 젖산을 만드는 것과 달리 낙산균은 스스로 포자라는 보호막을 형성하여서 위산과 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 소화효소에 사멸되지 않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낙산균의 주요 효능으로는
첫째,
장 상피 세포의 에너지원이 됩니다. 낙산은 대장 세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약 70%를 공급합니다. 이를 통해 장벽의 방어 기능을 강화하고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둘째,
장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과도한 면역 반응을 진정시킵니다. 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염증성 장 질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장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유지하여 대장균이나 살모넬라와 같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유익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낙산균은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개인의 체질이나 장내 환경에 따라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
장 환경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가스가 차거나 복부의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대변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게 무르거나 변비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섭취량을 줄인 후 서서히 늘리는것이 좋습니다.
셋째,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어있거나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 살아있는 균이 오히려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여주셔야 합니다.

이처럼 장 건강의 열쇠가 되는 낙산균의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낙산균은 식이섬유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채소나 통곡물을 함께 곁들이는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유익균과 면역세포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장 환경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면역력은 유익균을 더하는것 보다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력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익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낙산균으로 환절기 면역력을 지켜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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